인왕시장과 영천시장 등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인왕시장 가을나들이 김장이벤트를 열었다.
인왕시장 상인연합회(회장 이재석)에서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서울시 지원 예산 450만원을 포함해 8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노래자랑 이벤트를 열어 2만원 상당의 새우젓 및 멸치액젖 100통을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지원했다.
또 홍제3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김장 500포기를 시장에서 담가 관내 독거노인 등 에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가한 박기화 홍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서대문구 김장부터 시기가 빨라져 벌써 1만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근 것 같다』면서 『우리 동 부녀회원들이 모두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든 일정이지만 오늘 좋은 일에 쓰일 김장을 담근다고 해 또다시 힘을 내 참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우리 집 김장은 아직 생각도 못하고 있다』며 즐거운 웃음을 지었다.
행사를 준비한 이재석 인왕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지만 노래자랑의 경우는 인근 아파트에서 낮에도 민원이 들어와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역사회를 함께 더불어 산다는 의미에서 조금 참아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어려움을 밝혔다.
인왕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16일 까지 각 상가별로 세일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18일 영천시장에서도 나들이 이벤트가 계속 진행됐다.
영천시장에서도 김장철을 맞아 배추를 할인 판매하고 국악초청공연 고객 팔씨름대회, 노래 자랑 등방문객이 함께 참여 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인기를 끌었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