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탐방
기업탐방(주)진짜소프트
고은희 기자
2006-05-26 16:57
수준 높은 음질로 시장 경쟁력 잡아
하루평균 1만콜 서비스, KTF내 5위 선점
인도네시아와 계약 체결, ‘하이벨’ 인도에서도 울린다
핸드폰 벨소리, 모바일서비스에 이어 싸이월드 스킨제공까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주)진짜소프트 직원들. 우측에서 두번째가 이상태 대표다.
이상태 사장은 치열한 모바일 컨텐츠 시장에서 살아남는 카드는 다름아닌 창의력임을 강조한다.

핸드폰 하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시대. 이제 휴대폰은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주는, 없어서는 안될 「친구」인 셈이다. 휴대폰 속 컨텐츠를 개발하는 ㈜진짜소프트(대표이사 이상태). 현재 KTF에 「하이벨」이라는 이름으로 벨소리, 노래방, 연예인포토, 모바일만화 등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음원컨텐츠. 일명 미디벨로 불리는 음원을 직접 개발해 서비스하는 한편 가요 등 음원을 중개하는 원음벨도 빠질 수 없는 컨텐츠 중 하나.

미디벨에 비해 제작은 간단하지만 저작권 등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어 민감하게 다뤄진다. 진짜소프트는 판당고코리아(SM), 만인의 미디어, 소니코리아, EMI기획사 등과 계약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신곡이 나오면 가사를 보면서 배울 수 있는 노래방과 통화 중 배경음악이 깔리는 BGM 등이 진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모바일컨텐츠의 경우 공급회사가 많아 시장경쟁이 치열하다. KTF에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만해도 20개가 넘는다. 때문에 진짜소프트는 품질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음질의 음원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런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진짜소프트는 하루 평균 1만콜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는 KTF내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수준이다. 이 외에도 만화작가와 계약을 체결, 「모바일 만화」서비스를 현재 진행중에 있어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만 열면 만화를 볼 수 있다. 또 DMB폰이 청소년들 사이에 널리 배급되고 있는 것에 착안, 종로학원 등과 연계해 교육컨텐츠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등ㆍ하교길 등 자투리시간에 DMB폰을 이용, 동영상으로 강의를 받을 수 있다.

또 최근 인도네시아의 유명한 모바일 「8(eight)」과 계약을 체결, 6000만명을 대상으로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IT가 발달한 인도네시아 시장을 개척한 것은 큰 성과. 앞으로 인터넷 게임과 모바일을 연결, 모바일에서도 인터넷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진짜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이상태 대표는 「창의력의 힘」을 믿고 있다. 창작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창의적인 직원들을 우선한다. 때문에 직원을 채용할 때 절대 보지 않는 세가지가 있다고.

그것은 바로 학력과 나이, 성별이다. 모바일컨텐츠는 날이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이를 사용하는 연령층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창의적으로 대처해기 위해선 높은 기획력으로 독특한 컨텐츠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모바일의 「진짜」가 되기 위해 오늘도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진짜소프트. 변화에 발맞추려면 아직도 가야할 길과,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하는 이상태 대표이사의 모습에서 진짜소프트의 밝은 미래가 엿보인다. www.jinzzasoft.co.kr (문의 379-1199/0123)


하이벨 다운받기 인터넷 : magicN 홈페이지 접속 → 폰꾸미기 → 벨소리 → 샵 원음벨 → 하이벨 휴대폰 : magicN 접속 → 벨/링투유/뮤직 → 원음벨 → 샵 원음벨 → 하이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