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소식
서대문구 향군 회관 33년만에 리모델링 완공
sdmnews 옥현영기자
2017-07-26 17:32
타일 떨어져 행인에 피해 주기도, 향군 위상 강화 기대
김정철 회장 “함께 고민하고 애써준 분들께 감사”
김정철 회장 “함께 고민하고 애써준 분들께 감사”
지난 18일 열린 서대문구향군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에는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서대문구재향군인회김정철 회장이 거수경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재향군인회 서대문구지회(회장 김정철)의 향군회관이 리모델링 3개월만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 7월 18일 진행된 준공식에는 박성용 서울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과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울시의회 신원철, 박운기, 문형주 의원,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 박상홍, 김용일, 박경희, 장숙이, 김혜미, 홍길식, 서호성, 김순길, 이진삼, 윤선경, 김혜미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바른정당 서대문을 송주범 위원장과 정의당 임한솔 당협위원장도 참석했다.
이외에도 각 지역 재향군인회 회장 및 사무국장과 서울지방보훈청 이경근 보훈청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정철 회장은 『지난 84년 건축된 향군회관은 30년이 넘은 건물로, 리모델링은 향군 회원 모두의 오랜 숙원이었다』고 밝힌 뒤 『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관련단체를 찾던중 가장 먼저 서울지방보훈청장님을 만났었다.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지만, 오늘 향군 건물 준공식에 직접 나와 축하해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간 향군 회관은 오래된 외벽 타일이 떨어져 행인이 다치는 등 안전에도 문제가 있었으며 우리 향군 회원들의 자긍심 향상을 위해서도 꼭 개선이 필요했던 만큼 서대문구가 다행히 1억원이라는 비용을 지원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보태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됐고, 너무 기쁘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용만 향군회관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그간의 경과보고를 통해 『지하 1층 지상 4층의 향군회관은 노후가 심각해 지속적으로 안전문제가 대두돼 왔으며 지난 2015년 1월 김정철 회장 취임 후 리모델링을 계획한 뒤 시와 의회등을 방문해 기관장과 관계자들을 만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7년 1월 구 보조금 1억원 지원이 확정돼 향군 자체예산 1억 3000만원을 보태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3개월만에 준공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재향군인회 박승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뜻깊은 날이다. 7만여 회원들이 꿈과 열정이 담긴 준공을 추진해온 공사 관계자와 김정철 회장님 그리고 지원해 주신 서대문구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향군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 회관을 통해 모임을 갖고 계시는 많은 향군 회원들께서 국가로부터 정당한 예수를 받을 수 있는 시기가 반드시 오길 바란다. 곧 보훈회관도 2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착공이 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우상호, 김영호 국회의원도 간단하게 축하를 전했다.
향군회관은 준공 후 기존 건물 임대인들이 재입주 하거나 신규입주 계약을 완료한 상태로 곧바로 운영에 들어간다.
<옥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