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홍은벽산아파트 보일러실을 북카페로
sdmnews
2017-07-26 17:27
보일러실의 재발견
쓸모없던 공간을 주민 편의 시설로 탈바꿈
공모 특교세 3000만원에 구예산 3000만원 투입
쓸모없던 공간을 주민 편의 시설로 탈바꿈
공모 특교세 3000만원에 구예산 3000만원 투입
보일러실 유휴공간을 개조해 만든 홍은벽산아파트 북카페에서 어린이들이 부채를 만들고 있다
아파트 보일러실 유휴공간이 마을 주민을 위한 북카페로 탈바꿈했다.
홍은벽산아파트(세검정로1길 95, 입주자대표회장 한영일) 보일러실 유휴공간을 마을공동체 공간인 북카페로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상 1층 전용면적 99㎡인 이 보일러실은 아파트 입주 세대의 개별난방 전환 후 비어 있었는데, 구는 최근 2주간의 공사를 거쳐 북카페를 만들고 책상, 의자, 냉난방기, 냉장고 등을 구매해 배치했다.
북카페는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눕거나 좌식책상에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온돌마루식 독서공간 △주민 누구나 책을 보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다목적 독서 공간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주방 △악기를 연주하고 연습할 수 있는 방음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홍은벽산아파트는 북카페를 활성화하기 위해 △미술활동으로 상상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재미있는 창의미술」 △그림책에 소개된 요리를 하며 오감을 키우고 식습관을 개선하는 「맛있는 그림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방음 공간에서는 주민들이 이웃에 방해를 끼치지 않고 기타, 색소폰, 장구 등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이 사업에는 홍은벽산아파트가 지난해 행정자치부 「어르신 및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3000만원과 구 예산 3000만 원이 투입됐다.
(문의 자치행정과 330-8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