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청각장애 청소년 위한 진로캠프 Deaf Job(DJ)
sdmnews
2017-07-26 17:09
서대문농아인복지관 전국 최초 장애청소년 진로캠프
2015년 운영, 높은 평가, 지속적 사회참여 목적
2015년 운영, 높은 평가, 지속적 사회참여 목적
청각장애청소년을 위한 진로캠프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모레퍼시픽의 지원사업으로 2017년도 공동체 활동을 통한 청각장애 고등학생들의 진로·직업의식 향상 「진로캠프 - Deaf Job(DJ)」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장애인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법적 근거로 두고 있을 정도로 장애인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청각장애 청소년은 비장애인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로·직업의식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청각장애 청소년이 비장애 청소년보다 상대적으로 조기에 취업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고등학교에서 직업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신과 일, 그리고 직업세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 볼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직업을 선택해야하지만 청각장애학교 진로교육은 이를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그 이유는 진로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나 구체화된 프로그램이 미비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본 복지관과 한국복지대학교는 청각장애 청소년 진로·직업교육을 위한 전국 최초의 청각장애 청소년 진로캠프를 개발해 2015년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그 결과 5점 만점에 4.41점의 높은 만족도 결과를 보였다. 이는 참여한 청각장애 청소년들이 진로캠프에 대한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신의 직업관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에 본 복지관이 주최하는 2017년 진로캠프는 진로·직업의식이 취약한 청각장애고등학생들에게 청각장애 특성에 적합한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진학의식 향상과 안정적인 취업을 유도함으로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의 내용은 진로계획, 진로성숙도 검사, 직업체험, 청각장애인 선배들과의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진로캠프는 전국의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청각장애 고등학생과 전공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2일부터 4일까지 국립서울농학교에서 진행된다.
연말에는 진로캠프 「Deaf Job」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특성화된 청각장애 고등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국의 특수학교(급)에 배포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직업지원팀 조선이 직업재활사(02-3156-6642)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