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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양성평등 기획전시‘마주보는 방법’ 展
sdmnews
2017-07-26 17:08
7월 19일부터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갤러리에서
권민아 작가의 ‘욕심의 초상’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젊은 여성작가를 초청하여「마주보는 방법」으로 기획전시를 연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시는 송금희 작가 등 여성작가 5명의 작품 22점이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여성만의 시각으로 섬세한 여성의 감성을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권민아, 김강원, 김민화, 박새해, 송금희 여성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콘텐츠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지각되는 다양한 정보들을 하나의 전체로서 조합해 덩어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의 내용이 제시되는 과정에서 주변의 맥락에 어떤 정보가 함께 제시되는 것과 제시된 정보들이 어떻게 묶이는지도 중요하다. 또 어떤 자극이든지 완성된 내용으로 대상을 인식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완성되지 않은 정보자극을 제시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이외의 추가되는 정보나 내용을 찾기 시작하고 그에 따라 몰입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작가들은 작품으로 정보의 통합이 아닌 오히려 그 정보를 해체하고 우리가 무심코 덩어리로 인식해서 놓치고 넘어 갔던 것들에 집중한다. 캔버스 화면 위에 개인의 시선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하여, 일상에서는 눈에 띄지 않았던 작은 정보들에 집중 했다. 다섯 명의 작가가 개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세계는 함께 있으면 하나의 덩어리이지만 각각의 세계가 각기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계들을 분리하여 인지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전시에 초청된 작가는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화를 전공 졸업 했거나 재학생으로 구성된 여성작가로 송금희 작가의 개인전『2017 <모호한 장소>展, 대안 공간 눈』을 비롯해 작가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의 전시경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