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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전
연세대 폭발물, 서대문경찰서 경비계 신속 대처
sdmnews
2017-06-29 10:10
대학원생 김 모씨, 교수에 불만, 폭발물 제조
특공대, 감식반 120명 출동, 초등대응 빨라
연세대학교 폭발물 처리와 관련한 대책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서대문경찰서(서장 이수경)경비계는 지난 6월 13일 발생한 연세대학교 폭발물 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당일 오전 8시 40분경 연세대학교 제1공학관 4층 409호실 앞 김 모교수 방문앞에는 쇼핑봉투가 걸려 있었고, 이를 택배로 인식한 해당교수는 상자를 풀던 중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학교 경비순찰 담당자로부터 서대문경찰서에 접수 대테러예방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경비계를 통해 경찰특공대 22명, 서울청 감식반 13명, 서대문경찰서 85명 등 총 120명과 경찰견 8마리가 출동했다.
56사단 219, 220연대에서도 혹시 모를 북한의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합군 8명과 폭발물 처리반 24명, 기무사 20명, 수방사 헌병단 5명과 함께 소방서 차량 6대와 36명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데 따르면 긴급 체포된 연세대 기계공학 대학원생 25살 김모씨는 연구지도과정에서 의견 충돌을 있을 때마다 질책을 하는 김모 교수에게 반감을 가져오던 중 5월 중순 러시아 상뜨페테르부르크 지하철 폭발사건을 보고 범행 수법을 착안,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5월말 자신이 작성한 논문과 관련해 김 교수로 부터 크게 꾸중을 들은 후 범행을 준비하고 실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