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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 황춘하 의원(홍제3, 홍은1·2동)
sdmnews
2017-06-29 09:56
이진아도서관 허위대출 밝혀질 경우 대책은
황춘하 의원

Q1.  홍제도시환경정비구역은 2004년 새로운 개발정책을 도입해 유진상가 인왕시장 4만2086㎡에 달하는 일대가 도시환경정비구역인 균형개발 촉진지구로 지정됐다.
그로인해 유진상가사거리 교통정체해소, 쾌적한 공원조성, 홍제천 복원 등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며, 홍은 홍제권 중심의 서대문 랜드마크 지역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2017년 4월 조합설립이 취고 결정돼 개발 자체가 무산된 상태다. 앞으로 이 곳을 방치할 수 없다. 개발방안을 갖고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또 예산 마련 대책과 유진아파트 상가 대책, 홍제동 내무순환로 램프 정체문제 등에 대한 대책에 대해 상세한 답변을 부탁한다.

Q2. 이진아 도서관에 대해 지난 2016년 정례회 행정사무조사 결과 1인 하루 최대 7권 대출 규정을 어기고 최대 15권 당일 대출 당일 반납 사례가 반복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다. 이는 분명 평가를 잘 받기 위한 실적 부풀리기로 누차 확인을 요구했으나 담당 팀장이나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부인으로 일관했다. 또 구정질문에서도 감사에서 지적한 것으로 안다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2016년 1월부터 6월 20일 기준으로 이진아도서관의 회원수는 4만2613명, 이용인원 27만7353명에 대출권수 20만8154권으로 업무성과를 보고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234회 정례회 보고내용을 보면 회원수 4만4696명,이용인원 9만4555명에 대출권수가 6만309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실에 근거한 수치로 대출권수를 정확히 기록했기때문으로 1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단순 비교만으로도 회원수는 2000명 늘어난데 반해 대출권수는 13만권의 차이가 나 이해되지 않는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직원들의 허위보고 때문이라고 변명으로 일관했는데 참으로 무책임한 답변이었다.
현재 수사기관이 수사중이며, 만약 결과가 허위 대출로 밝혀질 경우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며, 구민을 속위는 행위가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어떤 대책을 강구할 것인지 성실한 답변 바란다.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1. 해당지역은 지난 2016년 11월 직권해제신청이 접수돼 2017년 3월 30일 정비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이어 4월 12일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돼 지구단위계획이전단계로 돌아가 개별 건축이 가능해졌다. 4월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되다 보니 시간적으로 개발방안을 논의할 시간이 없었다.    
앞으로 논의를 해봐야 겠으나 유진상가를 철거하고 홍제천을 복원하는데는 보상비 982억, 철거 13억원 홍제천 복원 35억원 등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쉬운 일은 아니며, 또 도시재생을 목표로 논의가 이뤄져야 또 한번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우리 서대문구는 유진상가의 철거유무를 떠나 홍제천 복원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특히 단절된 산책로 연결부분과 장기과제인 내부순환로 교통정체해결을 위한 방안을 고민해 가겠다.  

A2.우수도서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이진아도서관이 대출실적 조작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는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17년까지 지속적인 부풀리기가 진행돼 온 것으로 아는데 결과에 따라 직원 징계등을 결정하겠다. 또 운영실태에 대해 정기점검을 강화하고 신규 관장을 외부인사로 채용하는 등 노력을 할 것이다. 그러나 대출권수 조작 여부는 지능수사팀이 2개월간 조사를 해야 밝힐 수 있었을 만큼 감독이 쉽지 않았고, 또 관행적으로 오래전부터 지속돼 온 일이라 도시관리공단 태초 인사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