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3동의 「제9회 청소년 놀자 페스티벌」이 지난 3일 홍제동 문화촌어린이공원 옆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펼쳐진 이번 페스티발은 홍은동 청소년 지도위원회가 주관하고, 홍은청소년문화의집, 서대문청소년 수련관과, 동 직능단체들의 지원으로 꾸려졌다.
행사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석진 구청장, 서울시의회 박운기, 문형주 의원, 서대문구의회 황춘하, 서호성 의원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조현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 만이라도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만들었다. 많은 주민들이 행사를 지원하고 도움을 주셨다.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홍제3동이 마을안에서 청소년과 함께 9년째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하다. 청소년들이 무대를 통해 끼를 발산하고 또 잘 놀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 오늘 이 행사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지내야 하는지를 보여줄 것 같다.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은 『앞서 공연한 축하공연도 훌륭했다. 내가 방송국 PD라면 캐스팅하고 싶다』고 칭찬한 뒤 『공연을 통해 스타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서대문을 공연과 문화예술의 중심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은 『9회 행사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문화기획단으로 활동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사를 만들었고, 서울문화예술대학 선배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었다. 지역 의원으로서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9번째 청소년 페스티벌에는 모두 9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그린리더 화분만들기 체험,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우리동네 다시 보기, 홍은청소년 문화의집의 나만의 핸드워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