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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체육회, 스포츠 나눔재단으로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06-28 17:11
스포츠 통한 복지·나눔의 교두보로 새출발
초대 김갑식 이사장 “아름다운 사회만들기 동참” 다짐
서대문구 스포츠나눔 재단 김갑식 회장과 이사 및 관계자들이 창립을 축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대문구 스포츠 나눔재단(초대 이사장 김갑식)이 지난 6월 1일 연희동 소재 한식전문점 거북이집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새롭운 출발을 알렸다.
최승호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 행사에는 기존에 서대문구체육회로 활동해왔던 회원들과 새로 스포츠 나눔재단회원에 가입한 30여명이 이사들이 모여 서로 축하를 나눴다.
창립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서울시의회 박운기, 문형주 의원, 서대문구의회 이기수 부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우리구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갈등없이 통합을 이뤄냈다. 이어 체육회의 기존 회원들이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하고자 스포츠 나눔재단을 발족하게 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특히 서대문구가 주력하고 있는 복지를 창립의 목적으로 하는 나눔재단이 창립하게 돼 기쁘고,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인사했다.

김갑식 초대회장은 『스포츠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의 시작이자, 우리와 이웃을 더욱 젊고 활력있게 만든다』고 의미를 전한 뒤 『유년의 스포츠는 평생 운동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청년의 스포츠는 진취적이고 강인한 사람을 만들며 중년의 스포츠는 삶을 새롭고 더 의미있게 만들고, 노년의 스포츠는 인생을 즐겁고 품위있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눔은 우리 주변의 작은 관심에서 비롯되며,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희망을 샘솟게 할 수 있기에 우리 스포츠 나눔재단은 앞으로 나누면서 더불어 성장하고, 서로가 신뢰하는 이웃으로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창립 취지를 설명했다.
김갑식 회장의 인사에 화답한 서울시의회 문형주 시의원은 『스포츠나눔재단의 창립을 축하드린다. 여전히 주위에는 어떤 일을 함에 있어 항상 애쓰시는 분들이 많다. 스포츠 나눔재단은 출발부터 달랐다. 나눔이란 전제 아래 모인 많은 분들이 앞으로 스포츠 복지, 주민 복지에 힘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서대문구의회 이기수 부의장은 『서대문구의회 대표로 참석했다. 드디어 좋은 재단이 서대문구에서 출발하게 돼 기쁘고,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문화체육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스포츠 나눔재단의 출발과정을 지원했던 이현근 경제재정국장은 『서대문구의 100가정보듬기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나눔재단의 전신이었던 서대문구체육회 회원들이 이미 12가정을 지원하고 있고, 총 지원금액만 5억원에 가깝다』고 소개한 뒤 『26살에 서대문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올해로 60살이 됐다. 말단 공무원에서 시작해 국장이 되는 일은 극히 드믄데 여기까지 오게 된 데는 서대문구체육회원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도움이 있었던 덕분이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나눔재단의 새로운 출발과 아름다운 미래를 기원했다.

한편 서대문구 스포츠 나눔문화재단은 명지대 우종웅 교수와 명지대 손나래 강사를 각각 자문위원과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