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공연, 전시
뮤지컬, 영화 보면서 환경 중요성 배운다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06-02 15:42
환경뮤지컬 ‘호랑이를 만난 농부’로 공연 개막
6월 3일 신촌 차없는 거리서 ‘STOP 미세먼지’ 행사
식전행사로 진행된 클라운 진의 벌룬 매직 코믹쇼 장면이다. 풍선으로 여러 모형을 만들어 관람중인 어린이들에게 증정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7 환경영화제가 지난 30일 서대문구 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환경영화제는 어린이 및 청소년 들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서대문구가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한 환경영화제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시간대별로 공연과 영화를 나누어 관람하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영화제 개막식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환경재단 최열 대표와 김영호 국회의원, 정의당 서대문을 정한솔 지역위원장, 문형주 서울시의원과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과 이기수 부의장, 박상홍, 김용일, 이진삼, 김영호, 서호성, 장숙이, 이경선, 윤선경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연희초등학교 정준석 교장과 서대문문화원 신현준 문화장, 그린스타트 환경실천단 김태임 회장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클라운진의 벌룬매직 코믹쇼는 관객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KBS 성우 정미숙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요즘 미세먼지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더 대두되고 있다. 물과 전기를 아껴써야 미세먼지의 원인인 화력발전소를 줄일 수 있으니 어린이 여러분도 절약하는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환경재단 최 열 대표는 『오늘부터 6월 5일까지가 환경주간이다. 오는 6월 3일에는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STOP 미세먼지」를 주제로 에코 마켓을 연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캠페인도 갖고, 스스로 쓰지 않는 물건들도 교환해 판매하는 장터가 열릴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 대표는 『오늘 관람할 영화중에 햇빛으로 세계일주를 하는 자동차가 나온다. 즐겁게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환경영화제에서는 첫 공연으로 환경뮤지컬 「호랑이를 만난 놀부」가 문을 열었으며, 영화로는 무림일검의 사생활, 랜드필 하모니, 태양광 택시로 세계일주를 등 3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마지막 공연으로는 머라이언 밴드의 공연이 1시간동안 진행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