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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이진삼 의원 5분발언 통해 간판개선사업 문제 지적
sdmnews
2017-06-02 15:24
신규 업종 허가시 간판 규격 제시, 혈세 낭비 막아야
이진삼 의원이 폐회에 앞서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구의회 제233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이진삼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대문구의 간판개선사업이 새 주택이 형성되는 뉴타운과 재개발지에는 제대로 홍보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혈세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시미관 향상을 고려해 아름다운 거리조성의 일환으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정비 및 개선사업으로 2년간 240개의 간판 개선에 7억1181만4000원을 사용했고, 올해는 통일로변과 영천시장 주변 등 6억5100만원을 간판개선에 쓰고 있다.(1간판 설치지원금 250만원)』면서 『그러나 새로 입주한 상가는 오픈을 앞둔 상점마다 현수막이나 게시판, 안내문구가 난무해 현수막 제로도시가 맞는지 의심할 정도이며 한 상가 위에 간판이 3개나 설치된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중에 간판개선사업으로 수억원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처음 허가부터 규격과 위치, 색상 등 도시미관에 맞는 간판을 설치하도록 구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북가좌동 가재울 3구역의 한 상가를 예로 들었다.

또 이 의원은 『북아현동 서서울 병원에서 천주교 동사무소 도로에 대해 수년동안 개재발 예정지라는 이유로 보수조차 하지 않은 지역인데 골목길 도로 양옆에 주차금지를 위한 노란 실선을 구가 긋고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고 전하면서 『몇몇의 민원이 전체 주민의 의견인 것으로 인식한 구의 일처리행정에 실망스럽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