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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맞아 홍제천 폭포마당이 놀이터로 변신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05-15 15:49
60개 코너 마련, 운영시간 짧고 점심시간 체험 중단 불편
지난 5월 5일 열린 어닐이날 행사에서 물소화기를 통해 소화기 이용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소화기 코너는 인기를 끌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놀이마당 「제10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가 오전 11시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제천 폭포마당 일대에서 진행됐다.
백련교에서 홍연2교에 이르는 홍제천 변 800m 구간에는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를 비롯해  8개 마당 60개 코너가 마련됐다.

이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 문화행사가 펼쳐져, 멀리 가지 않고도 도심 가까운 곳에서 어린이날을 즐겼다.
<놀이마당>에서s,s 에어바운스를, <신나는마당>에서 미니바이킹을 타 보고 <민속마당>에서는 추억의 종이 뽑기, 사방치기, 모래 깃발 세우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스포츠마당>은 체력장, 원판돌리기, 날아라 슬리퍼, 뛰어라 텀블링, <가족마당>은 도전 농구왕, 다문화 이해하기, 권리야 놀자! 등으로 꾸며졌다.

<체험마당>에서는 경찰차와 사이드카, 소방차, 구급차 등을 타보고 육군 장비도 만져보는 등, 이색 체험도 했다.
<이벤트마당>에서는 풍물놀이, 마술쇼, 태권도시범, 음악공연 등이 잇달아 펼쳐져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먹거리마당> 이용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했다.
그러나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짧은 운영시간임에도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 반까지 대부분의 체험부스운영이 중단돼 참여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오랜시간 기다리는 등 불편을 초래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교대로 식사를 하더라고 쉬는 시간 없이 부스를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