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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초록 속, 아카시아 꽃길 걷기
sdmnews
2017-05-15 15:11
86서울아시안 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특별 손님
아카시아 꽃길 걷기행사가 12일 안산에서 진행된다.
오는 13일 토요일 주말을 맞아 안산 자락길 「아카시아 꽃길 걷기」행사가 열린다.
오전 8시 출발하는 걷기행사는 연희숲속쉼터로 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간단한 생활체조 후, 총연장 7㎞의 안산 무장애 자락길을 약 2시간 30분 동안 걷는다. 또 안산자락길 전망 명소에서 진행되는 사진 찍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날 86서울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씨가 특별 손님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안산자락길을 걷는다.

5월을 맞아 활짝 핀 아카시아 꽃과 향기는 물론, 메타세쿼이아, 잣나무, 가문비나무, 벚나무 등으로 이뤄진 숲을 즐기며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길은 「순환형」이어서 계속 걷다보면 자락길전망대와 천연마당쉼터, 안산천약수터, 숲속무대, 연흥약수터를 거쳐 다시 출발 장소인 연희숲속쉼터에 닿는다.

도착 후에는 꼬꼬마합창단과 비보이 겜블러크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경품추첨도 진행되는데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권을, 서대문구체육회에서 자전거와 아카시아꿀을 후원한다.
안산자락길은 보행 약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에다 바닥이 평평한 목재나 굵은 모래로 조성돼 있다.

또 인왕산, 북한산,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길은 지난해와 올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4월의 걷기여행길, 영화 촬영지를 찾아 떠나는 걷기여행길, 인근 영천시장과 연계한 주전부리 여행지로 잇달아 선정되는 등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