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친환경쌀 가을걷이 관내 초등학교 체험 나서
sdmnews
2011-11-14 14:54
자매도시 전북 완주 찾아 농산물 생산과정 참여
탈곡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
관내 학교 및 유치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자매도시 전북 완주군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지난 4일 진행됐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영양교사와 학교장 등 90여명으로 구성된 현장체험단은 4일 오전 7시, 서대문구청을 출발해 완주군 친환경농업단지의 친환경 인증 농가를 방문해 벼 베기와 김장 체험, 곶감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했다.

또 고산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를 방문해 벼 저온저장시스템, 공동 육묘장, 순환자원화 센터 등을 둘러보며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안정성 등을 확인하며 쌀이 재배돼 가정으로 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구는 『이번 행사가 실제 학교 급식에 제공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친환경 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농산물 생산농가와 소비자인 도시 학교간의 신뢰감을 조성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친환경 급식의 개선과 현재 문제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대문구 친환경급식 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와 함께 친환경 급식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해 16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 22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은 물론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등 친환경 식재료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서울시 교육지원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지난 6월에도 현장체   험을 실시해 90여명의 체험단이    모내기와 양파·감자 캐기 등 농사   체험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