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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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린이 무료 오케스트라 악기교육 지원
sdmnews
2017-04-14 13:15
현악 38명, 관악기 14명 등 총 52명 우선 선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무료 악기 교육을 실시한 오케스트라를 모집, 서대문의 엘시스테마를 표방한다.
교육 대상 인원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파트 38명 ▲플루트, 클라리넷 등 목관파트 8명 ▲트럼펫, 트럼본 등 금관파트 6명으로 총 52명이다.

서대문구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3~6학년생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 자녀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4월 말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수업료와 악기대여료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참여 어린이들은 이달 28일 열리는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 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악기연주, 노래, 안무, 앙상블 등을 배운다.

또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 공연관람, 지역연계음악회, 자체발표회에도 참여한다.
신촌 크리스마스 거리축제 등에도 「서대문 주니클(Junior Classic) 오케스트라」란 이름으로 참여해 시민에게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일환으로, 교육은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가 맡는다.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dmg1530@sdm.go.kr)을 이용해 내면 된다.
한편 서대문구는 올해 관내 공립초등학교의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와 수영 교육을 지원한다.


또 「동화로 배우는 유아발레교실」, 「달려라 슛돌이! 유아축구교실」, 「친구들아 같이 놀자! 전래놀이 체험교실」을 통해 예술, 체육, 놀이 활동을 지원하며 어린이들의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엘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경제학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조직했던 「음악을 위한 사회행동」을 전신으로 하는 재단이다.
정식 명칭은 「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및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으로, 음악을 이용하여 마약과 범죄에 노출된  빈민가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엘 시스테마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센터, 음악 워크숍의 연합으로서 25만 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악기를 배우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과 330-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