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4월부터 2개월에 한번씩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을 연다.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만날 수 있는 수요예술무대는 전통음악, 오페라, 낭독극, 실내악 등을 일상 속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4월, 6월, 9월, 11월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지역 관객을 만나기 위한 공연이다.
이번 음악회는 사)서울튜티앙상불과 쁘띠꼬숑의 차별화된 실내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우리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의 융복합 공연은 물론 오페라 갈라콘서트, 특히 영화, 그림, 실내악 연주가 결합된 낭독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문화체험 나들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월 첫 공연인 국악과 아프리카 체험여행 <하쿠나마타타 갈라쇼>는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을 접목한 공연프로그램이다. 아프리카 문화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리듬으로 국악과 하나 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공연+체험으로수요예술무대는 국악과 아프리카 음악을 접목한 공연+문화체험을 하이라이트로 즐길 수 있다.
From Korea To Africa 소리여행을 비롯해 잼배와 아프리카 춤을 우리 전통음악과 절묘하게 이끌어 내는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프리카 원주민의 「버나놀이」와 한국전통의 「상모판굿」을 견주는 대목이 있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체험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에는 튜티앙상블의 현악기와 피아노가 어우러진 다양한 음악을 성악가 음색에 담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이 나와 피아노에 맞추어 슈베르트의 독일 가곡과 우리에게 익숙한 곡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9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쁘띠꼬숑의 낭독콘서트 「꽃 할머니 이야기」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지역에서 듣도 보도 못한 신선한 소재의 융복합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꽃 할머니 이야기〉는 내용적인 측면에서 익히 정평이 나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작품선정 지원작(作)이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일본군‘위안부’를 바르게 인식시키고 이행 할 수 있도록 작품으로 선보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마지막 공연인 11월 공연은 모차르트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 오페라 아리아를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는 오페라 갈라콘서트. 모자르트의 생을 그린 영화〈아마데우스〉 속 이야기 해설 오페라로 진행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으로 주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문화가 있는 날 수요예술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문의 및 사전 예약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60-8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