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이 지난달 31일 서대문 지역 조직위원장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대선 준비 체계를 갖췄다..
서대문갑 조직위원장에는 경향신물 기자 출신이자, 새누리당 부 대변인을 지낸바 있는 이은석 바른전당 유세부본부장이 위촉됐으며, 을 조직위원장에도 전 서울시의원을 지낸 송주범 서울예술종합학교 초대교수를 위촉했다.
조직위원장들은 각 지역구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위원들이 지역위원장으로 추대할 경우 본격적인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해 가게 된다.
서대문갑 이은석 조직위원장은 신촌동에 사무실을 얻고, 이번 주 내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우선 코 앞에 대선이 다가와 있어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설명한 뒤 『이번 선거는 탄핵 정국 뒤에 치러지는 만큼 쉽지 않은 선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대문을 송주범 조직위원장은 『10년이 넘게 서대문 을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와 지역의 문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한 뒤 『그간 정두언 국회의원과 함께 행동하며 지역의 어려운 민원들을 듣고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왔다.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누구보다 큰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서대문을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조직위원장은 유승민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당연직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바른정당 지역위까지 조직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서대문구는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의 다당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경주하게 됐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