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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시
사랑이 들릴까? 수화 뮤지컬 막 올라
sdmnews
2011-11-14 14:44
치어리더 공연과 수화노래로 선사하는 창작뮤지컬
청각장애인 넌버벌 퍼포먼스 “난파” 3기생 배출
2009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관장 이대섭) 극단 「난파」의 수화뮤지컬 「사랑이 들릴까?」지난 11월 4일부터 15일 금요일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혜화 효천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청각장애인 여자 주인공이 학교 농구팀 치어리더가 되면서 우정과 사랑을 통하여 성장하는 내용을 경쾌하고 밝게 그리고 있는 수화뮤지컬 「사랑이 들릴까?」는 청각장애인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려한 치어리더 공연과 아름다운 수화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창작뮤지컬이다.

즐거운 이야기에 빠져드는 동안 자연스럽게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소통, 오해와 편견을 돌아볼 수 있으며 장애 유무와 장애 구분에 관계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음성통역사가 배치됐다.
11월 공연을 위해 3기생을 배출한 청각장애인 넌버벌퍼포먼스 자조모임 「난파」는 매년 새로운 창작공연을 통하여 현재까지 6회 2000여명의 관객과 함께했으며, 보다 즐겁고 다양해진 볼거리를 가지고 장애, 비장애 관객 모두에게 뜻 깊은 주말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