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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도시관리공단 독립운동가 후손에 장학금 전달
sdmnews
2017-04-14 12:11
자유와 평화의 동전모으기 기금, 시민 대신해 전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에서는 오는 지난달 2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 수여는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그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장학금은 그 동안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자유와 평화의 동전 모으기」코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기금으로 시민을 대신해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1919년 3월 조선의 독립을 국제사회에 청원하기 위한 파리장서에 참여한 전석구 애국지사(1896~1970)의 후손인 전주환 학생과 1910년 국내 항일결사 조직인 광복회에 참여하고 활동한 홍현주 애국지사(1883~1945)의 외손인 김현민 학생 2명이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기금 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금 수여는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애국지사 후손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어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내 및 문의 360-8590 / 홈페이지 : www.sscm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