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
서대문구상공회 7대 김남전 회장 취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7-03-29 09:47
지역경제 일선에서 상공인들 새로운 도약 다짐
"위기는 곧 기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상공회 이끌것"
지난 17일 열린 서대문구상공회 정기총회 및 7대 김남전 회장 취임식에서 임원진들이 축하를 전했다.
취임인사를 하고 있는 김남전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서대문구상공회의 2017년 정기총회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연대동문회관 2층에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신임 수석 부회장으로 (주) 진산메디컬의 안기원 대표이사와 닭한마리 조익현 대표, (주)애드코인터네셔널의 김재연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감사로는 이촌 세무법인 서대문지점의 전희재 대표를 위촉했다. 또 신임 이사에 대동 종합건축공사 신황식 대표와 대원 디아이 조진호 대표 등이 위촉장을 받았다.
사회를 맡은 서대문구상공회 손장원 사무국장은 상공회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2016년 12년 말 기준 서대문구상공회원은 총 3570명으로 전년대비 90명이 늘어난 수치이며, 이중 6곳이 휴·폐업 혹은 타지역으로 이전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지난 1년간 서대문구상공회는 실무자 대상교육사업을 비롯해 CEO교육, 경영상담, 경영애로해소위원회 개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 서대문구상공대상시상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 계획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 강화 및 상공회 조직 증강을 목표로 해 회원사를 3800개까지 확보하는 한편, 기존 교육 외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상공회 제품 홍보 책자 제작, 중소기업 로고 제작지원사업, 중상공인 판매전, 임원 단합 활동 및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추진하는 한편 중소기업 육성자금 추천서 발급지원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대 회장 및 임원 선출안건을 통해 공석이었던 회장직무를 대행해 왔던 도서출판 기린원의 김남전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수석부회장 10인, 부회장 13인, 감사 1인, 이사 30인에 대한 선출안건을 승인했다.
김남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가적 위기상황이기도 하고 작은 공간에서 우리 지역의 상공인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고 싶었다. 내빈 초청도 하지 않았고 구청장님만 모셨다』고 밝히면서 『여러모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을 추대해 주신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러운 자리이지만, 한편으로는 책임도 통감한다. 상공인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많이 해야 하는 자리다. 실무자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며, 많은 격려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기업경영을 하는 기업인들에게는 항상 위기와 기회가 존재해 왔다. 어려울수록 지혜를 모으고 올 곧은 경영관을 넓혀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시길 기원하겠다』고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유일한 내빈으로 참석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대문의 경제를 일궈주신분들이 상공인이라 생각한다. 그간 어려움 속에서 경제적 토대를 만들어 오셨기에 규모와 관계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또 나름의 지혜를 보여주셨다』고 인사한 뒤 『서대문구는 영천시장 아케이드 조성사업 완료 및 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기본 목표를 세우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서울 자치구별 상공회장의 모임인 서울경제위원회 심상돈 위원장(성동구상공회의소 회장)은 『25개구 상공회장의 모임인 우리 서울경제위원회는 전체 15만명의 상공회원중 회원 8만명을 보유한 단체로 절반이 넘는 회원이 서울에 있다』고 소개한 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김남전 회장을 위시해 상공인들의 상호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남전 신임회장은 최규득 직전 회장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최규득 직전회장으로부터 상공회기를 전해 받았다. 또 서대문구 상공회는 백국인 5대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행사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표창은 모범적 기업경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권태환 부회장(미주화일산업) ▲안기원 수석 부회장((주)진산메디칼), ▲왕연생 수석부회장(오복여행사) ▲장갑철 이사(양지서적) ▲조충길 이사(서대문신문)가 수상했다.
서대문구청장 표창은 ▲김재연 부회장((주)애드코인터네셔널) ▲정용래 (홍은동새마을금고)이사가, 서울상공회의소 표창은 ▲안병춘 이사(한우본가갈비) ▲이순악 이사(갯마을), ▲이현숙 이사(수현플라워)가 각각 수상했으며, 서대문구상공회 김남전 회장 표창에는 ▲오도순 이사(연희동태찜), 이재현 이사(지오한방삼계탕), ▲장현수 이사(NH농협 충정로역지점)에게 돌아갔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