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2만대 시대 개막
sdmnews
2017-03-28 14:11
서대문 44개소 527대 배치, 이용객 교통편의 도와
이용시민 86% 만족, 99% 확대설치 찬성 여론 힘 입어
이용시민 86% 만족, 99% 확대설치 찬성 여론 힘 입어
서대문구에 위치한 따릉이 자전거 대여소 위치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위치를 확인하고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사용방법 5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해 서울 전역 2만대 시대를 개막한다. 이 수치는 공공자전거 서비스가 대중화된 파리의 Velib(23,600대, ‘16년 기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규모다.
서대문에도 현재 44개소 527대의 따릉이가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돕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서비스 시작 14개월 만에 누적 대여건수 172만 건을 돌파하며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따릉이 확대와 더불어 따릉이 대여소도 1300개 수준까지 늘리는데 이때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극대화해 생활교통수단으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지점 선정시는 유동인구와 수요를 고려하고, 대중교통 하차 후 바로 따릉이를 타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과 10~20m 이내, 대여소간 간격은 500m 이내로 설치한다. 대여 절차도 앱 설치나 본인인증 없이도 결제 후 바로 이용 가능하도록 간소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지구인 문정과 마곡 그리고 녹색교통진흥지역인 종로는 따릉이 하나로 생활권 이동이 가능한 「따릉이 특화지구」로 만든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도 확대한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2020년까지 84.4㎞를 추가해 총 188㎞까지 확대하고, 올 상반기 청계천로에 자전거 전용 직진신호를 추가한 서울시 최초의 자전거 신호등을 시범 운영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공공자전거 따릉이 확충 및 이용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5대 대책을 추진해 21세기형 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를 실질적인 생활교통수단으로 정착시켜 나간다.
첫째, 올 한 해 따릉이 1만4400대를 추가 배치해 총 2만 대까지 확충한다. 현재(5600대) 350% 수준으로, 서울시민 1만 명 당 따릉이 수도 15대에서 20대로 확대된다. 대여소는 기존 11개 자치구 450개소에서 25개 전 자치구 1300개소로 늘린다.
우선, 다음 달부터 1단계로 송파, 강동, 강서 등 시민 요구가 많은 자치구를 시작으로 대여소 460개소, 따릉이 6000대를 확충한다. .
현재 현장조사와 적합성 조사를 통해 선정된 1단계 대여소 후보지 620개소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 중이며, 지하철·버스와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유동인구, 수요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 1단계 대여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따릉이 확대는 지난해 11월 실시한 「서울공공자전거 여론조사」 결과, 이용시민 86%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99%가 확대설치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시민이 직접 뽑은 2016년 서울시 10대 뉴스」 4위를 차지했으며, (사)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2017 가장 추천하고 싶은 100대 어플」에서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어플로는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자료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