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기수 의원 연희고개 사고다발지 대책마련 요구
sdmnews
2017-03-28 10:59
서대문경찰서, 속도단속계, 신호잔여시간 표시계 설치
이기수 의원
새 학기를 앞두고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통학로 안전점검이 진행중이다.
지난 8일 연희초등학교 앞에서 진행된 민관합 합동 통학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에 참석한 서대문구의회 이기수 부의장(연희동)은 통학로 점검 후 서대문경찰서 교통과를 대상으로 흥남교에서 연희3거리로 진입하는 경사로의 위험을 강조하며 대안제시를 요청했다.
이기수 부의장은 『해당 구간은 얼마전 서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낸바 있는 정혜연 의원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역이기도 하다. 언덕이 높아 속도를 높이게 되는데 곧바로 내리막길로 접어들어 감속이 쉽지 않고,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대문경찰서 관계자는 『횡단보도의 잔여시간 표시기와 속도 단속계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횡단보다 잔여시간 표시기의 경우는 서대문경찰서에서 회의를 거쳐 3월중 설치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나 설치는 예산이 수반돼야 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그러나 속도 단속계 설치의 경우 서울시교통심의위를 거쳐야 해 설치 시기를 확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의 제한속도는 시속 60㎞다.
해당 지역에 속도단속계와 횡단보다 잔여시간 표시기가 설치될 경우 사고 위험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