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시장 개선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1억원이 편성된 남가좌1동은 구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한 홍보물 설치사업이 상반기중 시작될 예정이다. 또 올해 사천교가 상반기 확장공사를 마무리 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103면이 신설된다.
지난해 19건의 주민건의 중 12건이 완료됐으며 5건이 진행중인 남가좌2동의 업무보고가 지난 6일 남가좌2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남가좌2동에는 삼각소공원 정자 설치와 홍제천 배드민턴장 탄성 포장공사, DMC센트레빌 앞 버스 승차대 설치 등의 사업이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1부 업무보고에 이어 2부 행사에는 명지대학교 음앙동아리 「주리랑」의 아카펠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노병문 주민자치위원회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업무보고를 통해 올 1월 주택과에서 남가좌2동장으로 승진 발령받은 조문익 동장의 인사가 이어졌다.
또 남가좌2동장을 역임한 김판덕 교육과장과 강환복 주택과장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현대아파트 앞 길은 아이들이 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어 횡단보도가 필요하다. 또 음식물 쓰레기를 담아두는 통이 파손돼 여름에는 벌레들이 생기고 악취가 난다. 새로운 통을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문구청장은 『횡단보도 설치는 임의로 할 수가 없다』고 답하고 청소행정과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통은 개인적으로 구입해야 한다. 무상지원이 어렵다』고 답변했다.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김해숙 삼성아파트 주민대표는 『우리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이 언덕길이라 어르신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바람을 피할 수가 없다. 작은 가림막이라도 투명하게 설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문구청장은 『가림막 설치를 못하는 이유는 행인들이 통행해야 하는 보도의 폭이 좁아서라고 알고 있다. 현장에 다시 나가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변했다.
현대아파트 주민은 『분수대 앞 꽃밭 옆에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고, 음주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저분하다. 단속이 안되는가?』라고 질문했다.
또다른 주민은 『분수대 앞을 노인회에서 관리를 해주었으면 한다. 또 아파트가 18년이나 돼서 보도블럭이 오래돼 굴곡이 심하고 패어있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명지대 인근에서 거주하는 한 주민은 『5번지 일대에 원룸이 너무 많은데 주차장은 거의 한 대정도 댈 공간 밖에 없어서 불법 주차차량들로 노인들이 걸어다니기가 어렵다. 원룸허가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문구청장은 『남가좌2동에는 103면의 새로운 공영주차장이 올해 완공된다. 원룸 규제는 서대문구에 법적 권한이 없어 규제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답변했다.
다른 주민은 『재개발 공사로 차가 너무 많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극성을 부린다. 신고해서 치우기도 했지만 버리는 사람을 당할 수가 없다』며 처리를 요구했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남가좌2동 업무보고 “함께 만들어요 행복나눔 마을”
sdmnews
2017-02-23 17:58
“학생들 주 통학로, 현대아파트 앞길 횡단보도 필요 ”
삼성아파트 앞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를
삼성아파트 앞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를
명지대학교 아카펠라 동아리 주리랑의 공연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