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북아현동 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는 구정업무보고가 진행돼 200여명 가까운 주민들이 강당을 가득 메웠다.
내빈으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 서대문구의회 장숙이, 이진삼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0.46㎢의 면적에 5756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인구 1만272명의 북아현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12개 단체 25명의 직능단체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325가구가 복지대상자로 알려져 있다.
올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를 들언 주민들은 2부 순서로 동영상을 통한 북아현동의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감상했다. 이어 아현감리교회 팬플룻 동호회 여우와 곰돌이의 팬플룻 연주와 장애인복지관 학생들의 댄스 축하공연을 감상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김양희 씨는 『신촌로 37길 10에서 신촌로 275번지 서서울병원 방향 사이의 일방통행을 양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주민 인복환 씨는 『북아현로 4길 9-13번지 앞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CCTV설치를 해주거나 아니면 땅을 매입해 쓰레기장이라고 설치해달라』고 부탁한 뒤 『현재 이 위치에는 도로 파손으로 이동이 불편하니 보수를 해달라』고 추가로 요청했다.
북아현동 울타리모임 양동구 회장은 『북아현2구역 조합설립은 서면결의서를 받는 과정 자체가 서대문구가 홍보한 대로 불법이므로 인정할 수 없는데 왜 인가해 주었는지 답변을 부탁한다』고 요구했다.
주민 홍봉희 씨는 『신촌로 29길 26번지 일대에 생계형 차량들이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일렬주차를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북아현동 가구상가상인회 박인국 회장은 『북아현가구거리 입구 간판이 고가 철거시 함께 철거됐다. 재설치를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화재 후 공터로 방치돼 있는 아현감리교회~가구러리 사이의 공터를 가구 상가 주차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부탁했다.
역시 북아현가구상가 상인회 방광석 총무는 『가구단지 상인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서대문구의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민 이화숙 씨는 『경로당에 김치냉장고와 전통벨트기구를 지원해 줄것』을 요청해 어르신 복지과가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북아현동 구정업무보고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마을이야기”
sdmnews
2017-02-07 15:44
“북아현동 가구상가 활성화를 위해 구의 지원 부탁”
생계형 차량 주차 할 수 있도록 일렬주차 허용을
생계형 차량 주차 할 수 있도록 일렬주차 허용을
서대문장애인복지관 학생들이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