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홍제1동 구정업무보고 “나누는 사람들의 행복마을”
sdmnews
2017-02-07 15:42
“고은초 맞은편 미끄럼 방지시설 노후, 보행 불편”
무악재 U턴 허용, 홍제역 반대편도 엘리베이터 설치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이 7080 공연을 펼쳐 2부 순서의 막을 열었다.
지난 25일 홍제1동 구정업무보고회가 홍제1동 자치회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회에서는 임근래 정책기획담당관은 『홍제1동 주민센터 청사 건립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편성받아 리모델링을 계획했으나 이를 변경해 신축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홍제1동 사업으로는 총 18건의 구민 제안중 현재 5건은 진행중이며 장기검토 3건과 완료 10건이 있다고 보고했다.

올해 홍제1동의 새로운 사업으로는 송죽원 뒷산을 공원화 하는 사업과 7억6000만원을 투입, 315-30번지 일대 도로개선사업, 홍제역 주변 도로 정비, 안산 등산로 정비, 고은소공원 어르신운동시설 설치 등이 예정돼 있다고 소개했다.

2부 순서로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학생들의 7080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또 하유미 주민자치위원의  소개로 「홍제1동 나누는 사람들의 행복마을 이야기」가 동영상 자료를 통해 보고됐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아이파크 공사로 인한 민원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이어졌다.
한 주민은 『고은초등학교 맞은편 경사로의 미끄럼 방지시설이 노후돼 눈이오면 보행이 불편하다』며 개선을 요구한 뒤 『안산 오름길 아동들이 안산 견학을 하는데 차량통과시 위험해 보행안전을 위한 개선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주민은 『홍제역 4번 출구 홍제현대아파트 방향 뒷골목에 주택, 상가가 많아 복잡한데다 주차구역과 인도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통학시 아이들이 위험하므로 개선을 요청한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고은산 새마을지회 사무실을 주민에 환원해 줄 것과 오는 3월 6일로 계약이 만기되는 새마을지회 사무실의 활용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이어졌다.

홍제2구역 개발지역의 한 주민은 『한양아파트 뒷길이 막혀 홍제1동 자치회관 옆 계단을 주로 이용하는데 경사가 높아 불편하고 유모차나 어르신들이 편안히 다닐 수 있도록 정비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다른 민원으로는 『아이파크 공사장 발파공사로 소음이 크고 인근 주택이 붕괴위험 등으로 불안하다』며 조치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서대문구에는 안산, 서대문형무소, 이대, 연대 등 자랑거리가 많지만 독립문은 공원역할만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민주시민사회교육을 위한 만민공동회로의 활용을 제안한 주민과, 『체육시설이 부족하니 아이파크 담벽에 암벽 등반 시설을 유치해 달라』는 민원, 『한양아파트 수영장 문제를 민관협치 차원에서 검토해 달라』는 요청 등 청소년복지를 위해 공간 설립 및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해 요청이 이어졌다.

또다른 민원으로는 『무악재 역 앞 U턴을 허용해주고, 엘리베이터가 청구아파트 쪽에만 있어 어르신 보행이 불편하니 반대쪽에도 설치해 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문석진 구청장은 해당과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구체적인 답변을 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