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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독거어르신 생일잔치
sdmnews
2017-01-31 09:55
연화봉사단 올해부터 잔치 맡아 2달에 한번 행사
홍제천생명의 축제 부스 판매금 등 보태
올해부터 종합사회복지관의 독거어르신 생일잔치를 맡아 진행하게 된 연화봉사단 이영숙 회장이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있다.

연화봉사단(회장 이영숙)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독거어르신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그동안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봉사동아리인 진동행(어르신과 진정한 동행)이 지난 2006년부터 어르신의 생일잔치를 준비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홍은2동을 중심으로 지역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연화봉사단이 생일잔치를 맡아 하게 됐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정미령 부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 지난 92년부터 홍제1동 성당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어르신 구순잔치를 열어드리기도 했다. 그 후 2개월에 한번씩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일잔치를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꾸준히 지속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연화봉사단과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화봉사단 이영숙 회장은 14년 전 적십자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생일잔치를 챙겨오다 올해부터 다시 행사를 맡아하게 됐다. 이 회장은 어르신을 생신상을 위한 떡, 잡채, 반찬을 준비한 연화봉사단 회원들은 국악공연과 함께 연주동아리의 음악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했다.
할머니들에게는 예쁜 조끼와 할아버지에게는 가벼운 점퍼도 선물했다.

이영숙 회장은 『1월과 2월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이 20분 정도 되는데 거동이 불편해 오늘 다 오시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동안 백련자비원 무료 급식소로 이용해 오던 공간이어서 자주 뵈었던 어르신들도 오신 것 같다. 조촐한 생신상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공연도 즐겁게 보시길 바란다.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전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