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와 관련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집중적으로 제기된 홍제3동 구정 업무보고는 「주민 참여와 소통으로 마을 희망 더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서대문구의회 홍길식, 황춘하, 서호성 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보고회는 홍제3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우크렐레 연주팀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첨밀밀」 연주 공연으로 2부 행사를 시작했다.
이국희 주민자치위원장의 PPT소개로 진행된 홍제3동의 소개발표를 통해 주민들을 위해 「홍삼카페」를 오픈했다고 홍보했다.
홍삼카페는 홍제3동 쉼터에 가면 좋은 기운을 받고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각종 주민 모임, 전시, 강의 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1000원이면 원두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부터는 생활 속 문화확산을 위한 시네마 여행이 진행된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 홍삼경로당 이경복 회장은 내부순환로 입구 주차 문제해결과 차량의 정체로 인해 동사무소 진입 불편 해소 방안을 질문했으며, 경로당 보조금 증액을 건의했다.
문화촌 현대아파트 주민 이광식 씨는 개미마을 입구로 진입하기 위한 도로 앞 내부순환로 진입로가 너무 짧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인왕시장은 기업으로 서민을 울리는 일을 하고 있다. 과거 건물 등기만 한 사람들이 인왕시장에 모여 장사를 하고 있어 땅에 대한 임대료가 너무 비싸 남은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은 복지 사각지대가 된다. 봉사자들을 배치해 거동이 불편해 움직이지 못하는 어르신을 챙겼으면 한다』고 이야기 했으나 복지협의체 한 회원은 『동에 이야기 해주시면 언제든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문석진 구청장은 『지역경제활성화과를 통해 인왕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사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홍제근린공원 정자와 어린이 놀이터에 그늘이 없어 여름철에는 이용이 어렵다는 주민의 건의에 대해 푸른도시과 양종수 과장은 『에산 여유가 있는지 살펴 나무를 식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 주민은 『북한산 자락길에서 옥천암 실락어린이공원을 지나 극동아파트 앞 길이 끊겨져 있다. 일부 등산객들은 회차해야 하지만 막아놓은 팬스를 넣어가는 사람들도 있어 위험하다. 연결하는 방법은 없는가?』라고 질의하자 문석진 구청장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사생활보호 등을 이유로 자락길을 반대하고 있어 강제로 만들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대화를 유도해 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문석진 구청장은 『최근 홍제1구역의 도시재정바 계획이 주민들의 반대로 해제절차를 밟고 있다. 이 곳의 개발은 정비사업으로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시간을 두고 다른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 뒤 『홍제3동은 아지지만, 홍제역 주변 서서울 약국에서 은하약국 부근에 개발을 통해 아파트 2개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을 건립하고 역세권 주변을 광장으로 만들어 연도변 상가를 유치하는 등 일대 변화가 진행될 에정』이라고 설명했다.
<sd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