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박운기 의원) 위원들이 지난 1월 6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직고용 축하 꽃 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상호 원내대표, 이학영 을지로위원장, 남인순 의원, 희망연대노조 김태진 공동위원장, 다산콜센터 손창우 지부장, 심명숙 사무국장 등이 함께한 행사에는 민생실천위원회를 대표해 박운기 위원장, 박양숙·김문수 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운기 위원장은 『한국사회의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가 비정규직을 비롯한 노동시장 내의 차별』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서울시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비롯한 차별철폐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서울시는 2007년 다산콜센터를 만들면서 2~3개 민간업체를 선정해서 서울시와 산하기관, 자치구 상담업무를 맡겼다. 다산콜센터 상담사들은 실제로는 서울시 업무를 하면서도 고용은 민간업체에 소속된 대표적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였다. 그 동안 업체 간 경쟁으로 노동강도 강화, 고용불안과 저임금, 감정노동에 시달리던 상담사들은 2012년 9월 노조를 결성하고 서울시 직접고용을 요구했다. 2014년 다산콜센터 문제를 접수한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회는 그동안 책임위원을 선임하고 간담회와 공청회를 열고 서울시청 담당자를 설득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섰다. 이런 노력의 결과 2016년 12월에 개최된 서울시의회 270회 임시회에서 「120서비스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간접고용 비정규직인 상담사를 직고용 정규직화 할 수 있었다.
행사를 마친 뒤 박운기 위원장은 『민생실천위원회에 접수된 이후 3년 만에 다산콜센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면서 『올해도 서울시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불평등과 차별, 불안정과 열악한 노동조건, 일자리와 주거를 비롯한 청년문제 등 민생의 현장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소식
다산콜센터 서울시 직접고용 축하 꽃달기 행사 참석
sdmnews
2017-01-16 13:17
박운기 민생실천위원장 『비정규직 간접고용 해결 노력』
박운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