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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사랑방 마을기업 A카페 오픈
sdmnews 옥현영 차장
2011-11-14 13:55
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 운영 마을기업 1호점
장애청소년이 만든 케익과 핸드메이드 커피 주품목
양로원 및 독거어르신 재배 채소 수매해 샐러드 판매
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게 된 마을기업 1호점 A카페가 지난 3일 홍제동에 문을 열었다.
카페 운영에 참여하게 될 김혜미 회장(오른쪽)과 바리스타 교육과정 수료생들.

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회장 김혜미)가 운영하는 제1호 마을기업인 「A 카페」의 개업식이 지난 3일 홍제동 308-213번지 1층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 사업자로 선정된 A 카페는 6개월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작은 마을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김혜미 대표를 비롯해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9명이 함께 근무하는 A카페는 명지고등학교 장애청소년들이 만드는 쿠키 및 원두·핸드메이드 커피와 샐러드를 판매할 계획이다.
김혜미 대표는 『장애청소년들이 일주일에 2-3번 정도 쿠키와 케익을 만들고 있는데 이를 가져다 판매해 수익의 10-20%만 제외하고 모두 장애아들의 복리를 위해 환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내년부터 운영될 샐러드바 역시 독거노인과 노인정 등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매해 샐러드로 만들어 판매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카페에서는 테이크 아웃 및 배달도 실시해 총 수익금의 10% 는 사랑나눔자원봉사센터에 후원금으로 지원하고 식재료, 인건비를 제외한 비용은 공동분배 형태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다.
A카페는 내년 1월경 교육생을 모집, 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카페가 안정화를 찾는대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작은 마을카페를 순차적으로 열어 지역주민 및 사회와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시범 실시중인 관내 마을기업은 홍은동의 「꽃피는 호박골」을 비롯해 텃밭사업을 진행중인 북가좌동의 「도농원」과 「(주) 홍은이네」, 「A카페」 등 네 곳이 운영중이다.


<옥현영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