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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구정질문 요약 / 김순길 의원(남가좌1·2동, 북가좌1·2동)
sdmnews
2016-12-27 14:47
각종 축제 평가 위한 심사 및 사후 평가제 도입
미흡하면 통폐합 검토를
김순길 의원


Q.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가 개최한 행사와 축제는 모든 1만6828건으로 전국에서 매일 46건 꼴로 치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 8월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전국 행사 축제 1만5240여건 중 1000만원 미만의 행사 축제가 6850건(44.9%)을 차지하는 등 행사 축제 본연의 취지와 다르게 소모성, 낭비성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는 다수 대학이 소재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추진해오면서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예산을 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014년 기준 총 60회 축제 및 이벤드로 월평균 3‘75회, 2015년 기준 총 555회 축제 및 이벤드 개최 월평균 46.25회나 열었다. 예산은 크게 줄었지만, 타구에 비해 행사와 축제 경비 비중이 적지 않다. 이에 행사 축제 신설시나 성과 평가시 민간위원회의 엄격한 사전 심사 및 사후평가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
행정자치부가 제시한 행사 축제 평가 지표 서식을 참고해 사업계획 성과계획 사업관리의 적정성과 성과달성 및 사업평가결과를 평가 항목으로 설정해 5000만원 미만은 상대평가, 5000만원 이상은 절대평가 방힉으로 하되 미흡할 경우 통폐합을 유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문석진 구청장 답변

A. 과거에 비해 축제 및 이벤트 건수가 증가한 이유는 달려라 버스킹등 신촌에 행사가 잦은 것으로 건수는 많지만 서대문구가 주관하는 것은 많지 않다. 우리구의 대표축제로는 독립민주 페스티발과 맥주 페스티벌, 워터슬라이딩, 대학연합축제, 도서관 관련 축제 등을 주관하고 있다. 특히 신촌 물총축제는 올해 서울시 대표축제로 선정돼 서울시의 지원을 받았으며 대부분의 축제들이 외부 자원으로 해결하고 있다. 축제 평가는 독립민주축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가 축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신촌의 축제나 행사가 몰려 있는 것은 사실이나 상권활성화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긍적적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간당 보행자수를 볼 때 2014년 4200명에서 2015년 5671명으로 늘어났으며 BC카드 매출액 결과 2014년 4102억원에서 4673억원으로 14%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가재울, 불광천, 안산벚꽃 등 모든 축제에 대해 평가 심의위를 만들어 사전 및 사후평가제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축제를 육성해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