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미혼모 양육 돕는 희망드림카페 기부파티
sdmnews
2011-11-02 15:06
수익금으로 미혼모 출산 어린이 분유비 지원
월동준비 위한 따뜻한 집만들기 11월까지 진행
미혼모 출산 어린이를 위한 기부파티 희망드림 카페 장면
미혼양육모와 어린생명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기부파티가 지난 20일 신촌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귀선)에서 주관한 이번 기부파티는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부터 어르신, 퇴근 후 직장인, 유관기관 관계자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공연과 이벤트로 음식을 즐기면서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기부파티인 「희망드림카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부터 어르신 바리스타봉사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세대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희망드림 카페는 사회적인 편견과 냉대로 심리적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미혼모와 더불어 경제적 자립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린생명들이 버림받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카페 수익금으로 분유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파티를 통하여 지역주민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기부문화를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지역나눔의 장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를 기획하여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06년부터 6년째 저소득지역주민의 월동준비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따뜻한 집만들기」를 올해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LG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및 장애인세대 등의 보일러교체, 난방기구 설치, 지붕보수, 단열창 교체 등 난방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사뿐 아니라 도배, 장판 교체와 같은 일반집수리까지 11월까지 진행 된다.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80가구에 7800여 만원이 투입,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도 총 14가구 1500만원의 지원금액이 확정,현재 7가구 공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가구 역시 11월 초까지 계속해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이외에도 2006년부터 매년 KT&G복지재단과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20만원 상당의 난방비(도시가스 및 등유)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23가구에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윤귀선 관장은 『「따뜻한집만들기」사업 이외에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