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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 상주단체 꿈다락 공모위조 의혹 조사를
sdmnews
2016-12-14 09:52
참가학생 부풀리기, 공연표값 허위 지출 정황 보여
작은도서관 자원활동가 출납 관리, 개인정보 유출 우려
행정복지위 장숙이 의원
장숙이 의원이 도시관리공단을 상대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의 자원활동가 문제와 문화회관 상주단체 관리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장숙이 의원은 『작은도서관에는 공공근로나 자원활동가가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도서 대출업무츨 하다 보니 개인정보에 대한 공공연한 열람이 가능해 정보유출에 문제가 있다.』면서 『책은 구청의 재산이고 그에 대한 관리와 책임은 공단이 하는 이분적인 시스템으로 인해 사서가 파견됐을 때 제대로된 운영이 어려운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변녹진 이사장은 『도시관리공단은 전문가를 파견해 도와주는 시스템이 돠다 보니 항상 업무를 보는 자원봉사자가 전문 사서에 지시하는 형태로 운영돼 사서들이 작은 도서관 파견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서로 정확한 역할분담을 통해 협업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장 의원은 『도시관리공단이 여러 공모를 통해 상주하게 된 업체에 대해 어떻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가?』라고 물은 뒤 『외부 공모사업중 꿈다락 토요문화사업이 있는데 원 계획 자체는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사업 내용은 좋으나 운영은 엉망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모 위조라는 이야기 들어 보았는가? 실질적 수강생은 2~3명인데 참석인원은 10명에서 18명까지로 보고돼 있고, 외부 공연행사에 6명이 참여했는데 표값은 18명분 117만원이 지출된 것으로 돼 있다』고 지적한 뒤 『9월의 경우 한명도 수강자가 없음에도 수강신청이 돼 있고, 사인까지 돼 있어 그 명단은 임의대로 도용된 것이므로 개인정보 도용까지 문제가 된다』면서 감사를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변녹진 이사장은 『지난 해 까지는 재단의 관리감독이 강했으나 올해부터는 공단이 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다. 문화체육부 사업에 대해 필요한 인력을 선발하도록 돼 있어 문화사다리 등에서 단기계약자가 수강생을 관리하도록 돼 있다. 공단이 잘해야 하는데 담당자가 허위보고를 하면 알 수가 없다』고 답변한 뒤 『현재 도시관리공단도 감사를 실시중이며, 내부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운 일이므로 담당자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답변에 대해 이경선 의원은 『이사장의 답변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다. 리더로서 답변헤야 함에도 직원들이 못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남의 이야기 하듯 하고 있다. 책임자는 총체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본인은 책임도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변이사장은 『그렇게 들으셨다면 오해다. 책임소재에 대해 이사장은 총체적인 책임 부분이 있다. 책임을 지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