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서대문구의회
각과별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관리 제대로 않돼
sdmnews
2016-12-14 09:50
감사담당관실 식대를 다과로 잘못 공개, 모범 보여야
행정복지위 황춘하 의원
서대문구의 예산중 각 과별로 지원되는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행정복지위원회 황춘하 의원은 감사담당관을 상대로 한 공개 질의 답변을 통해 『서대문구의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제출이 됐는데 감사담당관 부서만 빠져 있었다.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아쉽게도 서대문구 전부서 감사를 담당한 감사담당관 부서부터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지 않아 감사업무를 담당한 부서를 신뢰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일례로 시책업무추진비 사용에 간담회 식사비로 사용했음에도 다과로 인터넷에 공개했으며 행감기간 동안 제출하고 공개한 영수증과 지출 자료 금액이 불일치 하는 등 감사를 진행해야 하는 감사담당관실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심지어 품의서, 사용, 결제는 30만원으로 돼있으나 영수철은 63만3000원으로 영수증도 카드 전표가 아닌 일반 영수증을 첨부한 사례도 있어 지출결의 후 카드를 사용하는 절차적 문제도 발견해 내지 못한 감사담당관실의 문제는 예산집행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지출결의서를 작성하는 실무 매뉴얼이 있다. 상대방의 소속과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데 출장중인 부구청장이 오지 않아 직접 물을 수가 없는데 이 부분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메뉴얼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조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문제가 있고, 기본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사무감사 지적후 바로 인터넷 업무추진비 공개내역을 수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