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예산중 각 과별로 지원되는 업무추진비의 사용내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행정복지위원회 황춘하 의원은 감사담당관을 상대로 한 공개 질의 답변을 통해 『서대문구의 전 부서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이 제출이 됐는데 감사담당관 부서만 빠져 있었다.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묻고 『아쉽게도 서대문구 전부서 감사를 담당한 감사담당관 부서부터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지 않아 감사업무를 담당한 부서를 신뢰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일례로 시책업무추진비 사용에 간담회 식사비로 사용했음에도 다과로 인터넷에 공개했으며 행감기간 동안 제출하고 공개한 영수증과 지출 자료 금액이 불일치 하는 등 감사를 진행해야 하는 감사담당관실부터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요청했다.
이어 『심지어 품의서, 사용, 결제는 30만원으로 돼있으나 영수철은 63만3000원으로 영수증도 카드 전표가 아닌 일반 영수증을 첨부한 사례도 있어 지출결의 후 카드를 사용하는 절차적 문제도 발견해 내지 못한 감사담당관실의 문제는 예산집행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게 될 것』이라며 『50만원 이상을 사용할 경우 지출결의서를 작성하는 실무 매뉴얼이 있다. 상대방의 소속과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데 출장중인 부구청장이 오지 않아 직접 물을 수가 없는데 이 부분이 누락돼 있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메뉴얼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조치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도의적 차원에서 문제가 있고, 기본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사무감사 지적후 바로 인터넷 업무추진비 공개내역을 수정했다.
서대문구의회
각과별 업무추진비 사용내역관리 제대로 않돼
sdmnews
2016-12-14 09:50
감사담당관실 식대를 다과로 잘못 공개, 모범 보여야
행정복지위 황춘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