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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어린이 보호 만전 기하라” 스쿨존 안전 당부
sdmnews
2016-12-02 14:26
재정건설위 안전교통국 업무보고서 다양한 요구
외국인 학교 500억원 규모 공사, 대형차량 안전지시등
서대문구의회에서 진행된 안전교통건설국 업무보고 장면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무단 주차 단속강화를 요구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재정건설국 소관 교통행정과는 관련 업무보고에서 『사고 없는 통학로 환경조성과 관련해 초등학교 19개, 유치원 16개소, 어린이집 3개소를 중심으로 교통안전 지도사업(워킹스쿨버스 사업), CCTV설치 사업, 민관경 합동 안전ㅋ매페인 실시 등에 총 사업비3억5509만4000원이 소요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대해 이기수 의원은 『외국인 학교에서 외국 자본을 투입해 500억원 규모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로 인해 대형 공사 트럭이 연희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진출입 하고 있어 현장 소장과 합의해 등하교시 인력을 배치하도록 했다. 그러나 아직 위험하다. 이 지역에 CCTV 설치를 하겠다고 햇는데 언제 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교통행정과는 『현재 전산정보과 발주를 앞두고 있어 곧 설치된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기수 의원은 『연희초등학교 맞은편 관광객 대상 매장으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볼라드가 파손된 상태로 방치돼 있다. 다시 설치했음에도 또 훼손됐다. 해당 업소와 협의해 재설치하라』고 지시했다.

김혜미 의원은 『고은초등학교에서 홍제역으로 내려가는 방면에 슈퍼 2곳이 상품 매대를 보행로 쪽으로 내어 놓아 아이들이 차도로 걸어다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수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같은 상황이다. 조속한 시일내에 조치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해당과는 이에 대해 『현재 CCTV를 설치해 무단주차는 많이 감소했으나 상가의 물건 적치는 단속이 어려운 부분이 많다. 다시한번 현장에 나가 살펴보겠다』고 답변했다.

홍길식 의원도 『어린이 보호 구역을 지정해 LED야간 표시등을 설치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잘 보이지 않는데다 스쿨존의 불법주차와 과속 등에 시정이 잘 되지 않고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전교통건설국 이경우 국장은 『스쿨존의 불법 주차시 과태료가 2배로 부과되고 있어 사실 더 큰 불이익을 주고 있다. 그러나 과속 통행 차량 등은 매번 단속 하기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