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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앞 걷고싶은거리 노점상 내년 상반기 정비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12-02 14:11
46개 노점상 멋스러운 로드샵으로 탈바꿈
보행로 노점상 대현공원, 신촌기차역 이전
내년 상반기 중 보행자의 보행로를 차단하던 이대 걷고싶은 거리 노점상들이 산뜻한 로드샵으로 변신하고 위치도 이전하게 된다.

이대앞 걷고싶은 거리 노점들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연세로와 같이 로드샵으로 재정비 될 전망이다.
서대문구 건설관리과 가로정비팀은 『이화여대 학생들의 주 통학로인 이대 걷고싶은 거리는 인도에 밀집된 노점들로 인해  「걷기 힘든 거리」로 바뀌어 버린 이대 전철역~이대정문앞~신촌기차역 일대 노점을 재정비하기 위해 그간 서부노련과 이대특화지부 노점상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지역의 노점은 모두 46개소로 이 노점들은 이대 예스에이피엠 앞 대현공원앞 13개소, 대현문화공원 거주자 우선주차구역 삭선 후 8개소 등 21개소가 이전하고 신촌 기차역 앞 쉽터 부근의 화장실을 철거한 뒤 재정비해 20곳이 이전하도록 하는 등 개략적인 계획은 수립된 상태다.
서대문구는 이를 위해 로드샵 제작비 46개소 6억4000만원을 비롯해 화장실 철거 이전비 등 총 12억9600만원의 예산계획을 수립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초부터 화장실 철거 후 쉼터 조성사업부터 우선해 실시할 계획이다.

서대문구는 『이대 노점상 들도 변화가 필요하다는데는 같은 의견을 갖고 있다. 또 연세로 로드샵에 비해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껴왔던 이대 노점상에게도 정비후에는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는 등 보다 안정된 영업환경이 주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부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연세로의 로드샵 보다 더 나은 디자인을 고려해 이쁘게 제작된 매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게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노점상이 로드샵으로 변경될 경우 도로 점용료를 납부해야 하는데 1개당 연간 60만원 미만으로 큰 부담은 없다는 것이 구청의 설명이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