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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이용불편개선 위한 ‘밴드’운영
sdmnews
2016-12-02 14:07
서대문구 이용객, 버스회사, 구청 소통위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연결하는 마을버스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해 서대문구는 모바일 커뮤니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다.
구는 마을버스 이용객과 버스회사 관계자, 구청 관련 공무원이 가입해 소통할 수 있는 「서대문 마을버스」 밴드를 개설하고 우선 12월 한 달 동안 「연일교통 서대문 3번」 마을버스에 대해 시범 운영한다.

이 버스는 홍은2동 주민센터에서 서대문구청과 연희삼거리, 연희IC, 연세대학교 앞, 신촌기차역을 거쳐 신촌전철역을 오가는데, 하루 8∼9000여 명의 승객이 이용한다.
구는 시범 운영 후 보완을 거쳐 내년 2월에는 서대문구 14개 모든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각 노선별로 밴드를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문 마을버스」밴드를 활용하면 버스 내부가 춥거나 덥다든지, 배차 간격이 평소와 다르다든지 하는 여러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밴드에 올릴 수 있다. 구는 마을버스 내 안내문, 구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밴드 개설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달 28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일교통(대표 이용준)과 서대문구 간 업무협약식이 열린다.

이날 양측은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대문 마을버스」밴드 개설 ▲밴드에 올라온 불편 민원 실시간 모니터링과 즉시 처리 ▲청결하고 쾌적한 버스 만들기 등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한다.

한편 서대문구 마을버스는 이용객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버스 내 설치된 비콘(beacon)을 통해 이용자 승하차 정보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서비스와 밤 10시 이후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정차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교통행정과 330-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