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행사
마을 사람들 모여 나누고, 즐기고, 함께하다
sdmnews
2016-11-14 16:40
개성있는 25개팀 참여, 체험·나눔·버스킹 공연 도
다양한 마을 사람들이 모인 2016 마을축제 현장.

지난 5일 신촌에는 「좋은사이 이웃사이 마음사이」를 슬로건으로 한 2016 서대문마을축제가 신촌 연세로에서 열렸다.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 마을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와 서대문마을넷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민관이 함께 기획한 행사로 진행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주민모임과 협동조합, 연세대학생 모임, 마을예술창작소 등 25개 팀이 참여해 각자의 활동을 시민에게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촌에서 발굴한 오래된 사진을 통해 신촌의 옛 모습을 알린 「신촌 어벤저스」를 비롯해 와인과 와인악세사리, 시음을 비롯해 나만의 와인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한국 와인소비자협동조합, 그리고 동네를 돌며 다양한 미술, 문화놀이를 진행중인 밀당샘의 연만들기, 팽이만들기, 탈만들기 체험에는 아이들이 줄을 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네 막강한 언니들의 줄임말 「동막네」에서는 동화속 어휘를 요리로 완성하는 부스를 운영해 아이들이 햄버거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고, 마을예술창작소  닷라인 TV에서는 동양화 그리기 체험과 나만의 명함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닷라인 TV 에서 주민활동가로 활동중인 순뎅언니(아이디)는 『 닷라인에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모던 동양화 작품 전시회를 진행중이어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고 홍보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연희동네 공작소에서는 아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들을 홍보했으며, 한국기독인실업인회에서는 탈북청소년과 청각장애우, 서대문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카 스트럭션 이벤트와 함께 행사장 한켠에는 깡통으로 만든 스펀지밥과 무료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나눔을 위한 「사랑의 깡통 쌓기(canstruction)」도 눈길을 모으는데 현장에 준비된 통조림 캔을 구입해 참여할 수 있다. 집에서 가져 온 캔으로도 깡통 쌓기를 할 수 있다.

모아진 통조림은 서대문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진다.
현대백화점 앞 스타광장과 신촌 역 입구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젊은 예술가들의 무대로 펼쳐지기도 했다. 주 무대에서는 성미산마을 축하공연과 서대문구 마을아마추어예술단 및 마을예술가들의 공연도 열렸다.
신촌 플레이버스 앞에 사연함을 설치하고 여기에 들어온 주민들의 이야기를 공연 중간에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스타광장에서는 대형 퍼즐맞추기, 보드 게임 등 주민 참여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330-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