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언제부터 생겼을까?
우리나라 첫 편의점은 1989년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 상가에 문을 열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궁금증과 호기심의 대상이 됐던 편의점은 지금의 모습을 갖추는데 26년이 지났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서비스업부문 조사결과(2014년 기준)」에 따르 체인화 편의점은 2013년 2만5441개에서 2014년 2만6784개로 1년 간 5.6%의 증가를 보였다. 또 종사자 수도 2013년 9만7478명에서 2014년도에 10만2235명으로 늘었다.
한국편의점협회가 발표한 '2015년 편의점 산업동향'에 따르면 약 2만6000개 편의점이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는 26가지에 달한다.
종류를 살펴보면, 공과금 납부, 택배발송, 휴대전화 충전, 꽃배달 서비스, 하이패스 카드 충전, 상품권 구매 등이 다양하다. 특히 전국 편의점 대부분에서 공과금, 세금 등 납부 서비스를 취급하고 있고, 현금 자동입출금기(ATM) 설치도 83%다.
이런 가운데, 이색 서비스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A」사의 경우 「24시간 픽업 락커 서비스」를 시행 및 확대 중이다.
이는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구입한 상품을 락커에 넣어두면 고객이 언제라도 직접 물건을 찾아 갈 수 있는 서비스이고 반품 역시 아무 때나 맡길수 있어 택배를 받기가 어려운 이들의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한편 「B」사는 지난해 3월부터 국내 전자브랜드와 함께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 출력 서비스0125를 시범 운영중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문서 출력·스캔·복사·팩스 송신 등의 업무를 볼 수 있는데, 특히 집이나 직장 등에서 작업하던 문서를 온라인 공간에 올려놓고 편의점 매장에서 간단한 로그인만 거친 뒤 내려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C사도 최근 제주 지역에 전기차 충전 편의점 설비 구축을 마쳐, 이제는 편의점에 들러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제주 지역 특성상 전기차 이용이 많은 점에서 출발하게 됐고, 해당 편의점은 점차 전기차 보급 추이에 맞춰 서비스를 늘려갈 방침이다.
뉴스, 정보
편의점이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 26가지 달해
sdmnews
2016-10-26 18:33
제주지역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까지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