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지하철 역에서 폭발물이 터진다면?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10-26 18:27
서대문경찰서 무악재 역서 테러대비 모의 훈련 실시
경찰서, 소방서, 서대문구청등 관련기관 합동 상황실 꾸려
무악재역 폭발물 폭파 사고를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시, 화재 현장에 소방관들이 안전공간을 확보하는 장면이다.
대테러 회의 장면

서대문경찰서(서장 강대일)는 지난 9월 23일 무악재 역을 찾아 대태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하철 입구 대테러 상황실을 마련한 소방서, 경찰서, 서대문구청 관계자들은 혹시나 일어날 인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전체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마련했다.

지하 2층에서는 모의훈련으로 테러로 인한 사상자가 발생하고,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신고 접수상황을 재현해 안전선을 확보하고, 사상자를 구호하는 등 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강대일 서장은 『최근 급변하는 세계 정세속에서 한국도 테러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위험 국가로 인식된 만큼 공공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울 중심으로 모의 테러대응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훈련 취지를 설명했다.

20분간 진행된 테러대비 모의 훈련은 역을 오가는 주민들에게도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서대문경찰서 강대일 서장은 『 테러대비 모의 훈련은 1년에 2회 실시하고 있으며, 각 기관과의 연계시 적극 협조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댐누경찰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대테러 시설 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