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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두고 삼오경로당 찾은 ‘행복한 하루’
sdmnews
2016-09-22 18:17
홍사승 회장과 월남참전 인연, 잊지 않고 강남서 찾아
6월 공연 행사, 과자, 라면, 빵 등 후원손길 이어와
지난 9월 10일 삼오경로당을 찾은 행복한 하루 봉사단이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게 대접하고 있다.
지난 9월 10일 남가좌2동 삼오경로당에는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강남에 소재한 자원봉사 모임인 「행복한 하루 봉사단」(회장 이규학) 회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봉사를 위해 방문한 것. 한가위를 앞두고 찾은 방문이라 어르신들은 행복한 하루 회원들이 만들어 준 자장면 한그릇이 남달랐다. 행복한 하루 봉사단 이규학 회장은 삼오경로당 홍사승 회장과 월남참전자 전우회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봉사를 이어오던 회원들이 홍사승 회장이 몸담고 있는 삼오경로당을 본격적으로 찾기 시작한 것은 지난 6월로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단을 꾸려 작은 마당극과 흘러간 옛노래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공연 이후 인연을 맺은 회원들은 과자와, 빵, 라면 등 후원물품을 들고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이규학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비영리 NGO 단체로 활동해오고 우리 봉사단은 11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월남참전 전우들과 그 가족』이라고 설명한 뒤 『한달에 정기 봉사만 5차례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모든 구를 대상으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한 하루 봉사단은 연간 행사로 전구 노래(老來)자랑을 펼쳐 어르신들의 무대로 꾸며오고 있다. 홍사승 회장은 『행복한 하루의 이규학 회장은 월남참전자 전우회 강남지회장을 맡아오다 현재는 서울시지부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어 부인과 함께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지난 6월 공연은 우리 어린시설부터 현재까지를 극화해 노래와 함께 불러 회원들이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면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회상했다. 한가위 맞아 자장면 봉사에 나선 행복한 하루 회원 5명은 50인분을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들게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