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봉사
나눔 더해져 더욱 풍성해진 추석 맞이 나눔행사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9-22 17:43
민주평통,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 북한이탈주민 초청
수도암 최혜숙 원장 햅쌀 100포 기증, 80여 가구에 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나눔행사가 지난 7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추석 맞이 나눔행사가 민주평통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한운섭)와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애영) 주최로 지난 7일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민주평통과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첫 행사로 북한이탈주민 80여 가구가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받았다.
해마다 명절때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가져온 민주평통 서대문구 협의회와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가 올해는 행사를 함께 진행하면서 풍성한 행사로 마련했다.

한운섭 회장은 『우리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오늘 이 자리도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이뤄진만큼 사랑과 정성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돼 기쁜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대문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최애영 위원장은 『올해는 민주평통 서대문협의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 보람이 있다. 따뜻한 명절 보내시라』고 격려했다.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수도암 최혜숙 원장은 5㎏들이 햅쌀 100포를 후원 했다. 최원장은 『하나도 봉사, 둘도 봉사, 셋도 봉사라는 마음으로 살아왔다. 모두모두 행복한 추석 되시라』고 덕담을 전했다.

해외 출장중인 문석진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조인동 부구청장은 『지역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소외주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행사 후 북한이탈 주민들에게는 7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보안협력위원회가 후원한 10㎏들이 쌀 한포, 수도암이 후원한 햅살 5㎏한포와 국민은행이 후원한 식용유 세트가 전달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서대문구 협의회는 오는 10월 7일 구청 광장에서 통일문화체험한마당을 진행해 음식장인이 직접 만드는 북한 전통음식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서대문에는 북한이탈주민 150여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