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새마을금고 제 12대 송창근 이사장의 취임식이 지난 24일 연희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그간 송창근 이사장과 친분을 가져온 지인과 금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는 윤한도 전 경남 도지사와 김명년 전 서울시부시장도 먼 거리에서 송창근 이사장을 축하해 주기 위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 직후 방문한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최고위원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김호진 의장, 김재관 전 서대문구의의원, 임구윤 동장 등이 내빈으로 자리를 함께 했으며, 임광아파트 김옥화 회장, 방위협의회 이한열 회장, 새마을부녀회 송미순 회장 등 연희동새마을금고 회원들도 송창근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송창근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더웠던 지난 8월 1일 임시총회개최를 위해 선관위를 구성하고 땀흘려 주신 선관위원장님에게 감사드린다. 또 오늘 함께 자리해주신 많은 회원님, 내빈들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인사한 뒤 『지난 8일 부임해 16일정도 일했다. 아직 업무파악도 다 못한 상태지만, 취임을 결심하면서 조합원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송 이사장은 『단시간내 이뤄내긴 힘들겠지만 고객을 유치하고 자산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무엇보다 잘못된 부분은 공개하고, 고쳐나갈 것이며 반드시 배당금을 나눌수 있는 금고로 성장시키겠다. 혼자 할 수 없는 일이니 만큼 회원여러분도 많이 도와달라』고 부탁한 뒤 『연말 결산시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다음연도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며, 모든 과정은 회원들게 공개하는 투명경영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창근 이사장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먼곳에서 행사장을 찾은 윤한도 전 경남도지사는 『송창근 이사장의 12대 금고 이사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새마을운동 번성기에 기금을 모아 이웃도 돕고 자금도 모으는 자조개념으로 출범한 금고는 그래서 금융감독위원회가 아닌 행정자치부의 관리감독을 받는다』고 말한 뒤 『이런 금고에 성품이 온화하고 무엇보다 정직하고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송창근 이사장이 취임하신 것은 너무도 잘 될 일이며, 취임을 계기로 금고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축하했다.
김명년 전 서울시부시장도 축사에서 『재임시절 연희동에 자주 온 경험이 있다. 송 이사장의 인품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다. 어느 조직이든 화합하게 하고, 리더십이 뛰어나 풀륭한 CED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금고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서울시부시장은 축사에 이어 송창금 이사장에게 연희동 영남인 동우회의 취임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내빈과 관계자들은 축하 케익을 함께 자른뒤 다과를 나눴다.
더불어 민주당 우상호 최고위원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송창근 이사장을 축하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