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제226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폐회했다.
임시회는 7대 의회 후반기 의회 출범을 위해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 했으며,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규칙안과 2016년 식품진흥기금 운용 변경계획안을 논의한 뒤 국별 업무보고 청취를 진행했다.
폐회식에서 홍길식 의원은 5분 발언을 진행, 지난 18일 붕괴사고로 인해 1명의 사망자를 낸 홍은2동 건물과 관련해 민원에도 불구하고 시정조치를 하지 않은 이유를 따져 묻고 홍은1 도시환경정비구역 해제 추진계획 보고서에 부구청장의 대리결재 부분에 대해 이유를 질의하는 등 졸속, 편파행정이 없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폐회 후 서대문지역 신문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의정 신사상을 김호진 의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의정 신사상 전달 식 후 7대 전반기 의회 류상호 의장, 홍길식 부의장, 김호진 의회운영위원장, 박상홍 행정복지위원장, 이기수 재정건설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것을 끝으로 식을 마무리했다.
이어 지하1층 의회식당에서 가진 7대 후반기 의회 출범식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각 국장이 참석해 의회 출범을 축하한 뒤 식사를 함께했다.
그러나 하반기 원구성을 두고 재정건설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던 김혜미 의원이 제기한 선수와 관련한 질의, 행정복지위원회 상임위원장 선출 당시 명패와 투표용지 함 오인 투표 등 갈등의 골이 아직 봉합되지 않아 앞으로 의회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