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자신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활용하길 원하는 50~60대 주민들에게 사회공헌의 기회를 제공하는 5060마에스트로 사업에 20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만 50세 이상 NGO, 교육, 의료, 금융, 법률, 문화체육, 교육, 공직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해 지난 5월부터 복지관과 문화의집, 창업지원센터 등 관내 비영리단체의 명예관장이나 명예센터장으로 위촉됐다.
그중 서대문장애인 복지관 명예관장에 정창수 전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장이 선정돼 활동중이다.
정 명예관장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을 거친 지적재산권, 특허경영 전문가 출신으로 향후 장애인 관련 법령 자문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금은 주로 복지관장실에 머무르며 복지관 전반의 분위기를 파악해가고 있다.
1,2급 중증 발달 장애인의 지적활동을 지원하는 「서대문아카데미」 프로그램 교사로 활동하면서 외부활동에 보호자로 동반하며 각종 외부행사에는 주민들에게 복지관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정 명예관장은 장애인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법령 등에 대해 분석한 후 강의를 진행 하는 등 복지관의 발전을 돕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 중에 기업을 시작하며 특허를 출원하거나 디자인 개선이 필요한 기관에 자문을 해나가길 희망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와 평생교육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5060 마에스트로 사업에 5200만원을 투입했으며 6월에 사회공헌 교육, 9월 코디네이터 양성 교육을 거쳐 앞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전문가들의 교육과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참가자들의 공통 관심사를 모아 재능기부 봉사동아리 등을 발족할 계획을 갖고 있다.
정 명예관장은 『곧 열릴 첫 회의와 사회공헌 교육을 통해 마에스트로 활동이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5060 시니어 마에스트로 사업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에서 연중 모집중이다.
(문의 330-8780)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