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대문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가재울 중학교 건강동아리가 어울림 건강마당을 북가좌1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가좌보건지소 어르신 장수건강아카데미를 수료한 주민리더들과 가재울중 건강동아리 건강연구반과 누리단이 주도하고 보건소가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서부지역 장애인복지관 연합인 The 네모 회원들이 참석해 행사 진행을 도왔다.
본격적인 부스 운영에 앞서 한국재활원 최국화 강사가 「사고사례를 통한 장애 인식개선 및 장애 발생 예방교육」에 대한 강의를 가재울중학교에서 가졌다.
가재울 중학교 건강연구반과 누리단 학생 31명의 학생들은 캠페인 전에 장애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직접 친구들과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했다.
장애부스에서는 점자명함 만들기, 시각장애인 체험, 장애인식개선 OX 퀴즈를 진행했으며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자살예방, 금연, 절주, 영양, 운동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장애인-학생-주민건강리더가 함께 지도에 표시된 지역을 돌아보면서으로 장애인이 봤을때 이용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도에 표시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산책데크 진입로에 높낮이 차가 있거나 비상벨이 높은 곳에 설치된 사실을 찾아낸 학생들은 개선상황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도에 표시했다.
또 학생과 장애인이 봤을 때 불편한 곳을 직접 찾아 서대문구재난상황공유 밴드에 올려 보수를 요청할 계획이다.
가좌보건지소 정연훈 소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박연지 주무관은 『친구들과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체험부스 운영을 직접 해봄으로써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면서 『서부지역 장애인복지관 연합 단체The 네모와 연계한 덕에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문의 3140-8361)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