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사람들
주민자치시대, 주민이 힘이다
가재울 라이프 위해 학교, 자치단체가 뭉친다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6-22 09:39
남가좌1동, 가재울초, 명지대사회교육원과 협약식 진행
아동청소년 교육, 문화공연 지원, 평생학습교육과정 구축
남가좌1동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가재울 초등학교가 지역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

관내 대학평생교육원과 초등학교, 자치단체가 합심해 관내 어린이를 돌보는 한편 축제와 문화공연 개발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해 눈길을 끈다.
남가좌1동 주민센터(동장 고석민)는 지난 16일 가재울초등학교와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남가좌1동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문석진 구청장, 남가좌1동 고석민 동장, 가재울초등학교 오종열 교장, 명지대사회교육원 최경국 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각 기관 대표자들은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아동, 청소년등의 교육 및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지원▲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소모임 지원 및 의제발굴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 및 교육과정 상호협력 ▲그 밖에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남가좌1동 고석민 동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 하고 주민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소모임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추진 중』이라면서 『지역간 협력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인사했다.
가재울초등학교 오정열 교장은 『과거 창천초등학교에 재직 중에도 명지대와 교류를 한적 있는데 이렇게 다시한번 인연을 맺게돼 반갑다. 가재울초등학교는 혁신학교지만 주위에 문화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 앞으로의 변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 최경국 원장은 『중3때까지 모래내에 살아서 이곳이 무척 친근하다. 예술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편 여러 위원들과 협의해 모래내의 특색을 살린 어린이축제 등을 기획해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지난해 말 신축청사로 이전한 남가좌1동 주민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경기민요, 줌바댄스, 명화와 클래식 음악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정규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장점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소모임 결성을 지원해 총 40여개의 소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소모임은 문화체육과, 평생교육관과 건강가정지원센터, 인근의 농아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수화, 정리 수납, 사서화 함께하는 문화독서회, 영어성경나눔, 성장멘토링 등이 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