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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7월 하반기 의회구성 의장선거 다수 출마설 솔솔
sdmnews 김지원 기자
2016-06-22 09:15
다수당 최다선 관례 깬다? vs 선거전 후보자 조율될 것
주민- 주민애로해소에 적극적인 모습 보여주길
서대문구의회(의장 류상호 부의장 홍길식)가 7월 중순 하반기 개원 구성을 앞두고 의회 구성을 둘러싼 하마평이 흘러나오고 있다. 그동안 다수당의 최다선 의원이 돌아가며 의장을 맡아오던 서대문 관례를 깨고 출마를 희망하는 의원이 여러 명 물밑 작업에 한창이라는 것.의회의 꽃이라 볼 수 있는 의장직은 예상대로라면 다수당인 새정치 민주연합에서 배출 될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후보자를 사전에 조율해온 관례를 따른다면 재선 이상의 새정치 의원들 중 전직 의장을 하지 않은 김호진 현 운영위원장이 의장으로 단독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만 선거 출마를 희망하는 의원들이 다수 나오면서 이러한 예측은 조용해진 상태다. 일각에서는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초선의원에서부터 전·현직 의장까지도 의장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온다. 하지만 서대문 구의회 관계자들은 『이번 구의회는 결산안을 심사하는 1차 정례회인만큼 하반기 원구성은 7월 중순에야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다수 의원들이 의장 출마를 희망한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그런데 아무도 공식선언을 한 바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보직을 맡으면 연말에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여할 수 없는만큼 출마에는 일장 일단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보직을 희망하지 않는다고 밝힌 한 의원은 『의장단이나 상임위원장이 되기를 희망하는 동료의원들도 있지만 나로서는 신규예산 편성이나 중요 예산을 지키기 위해서 평의원으로 남겠다』면서 『굳이 욕심을 부린다면 예결위원장이 되고 싶다』고 발언해 원구성에 대한 의원간 물밑논의가 이뤄질 것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다수의 관계자들은 이번 의장선거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 바라보면서도 『선거 전에는 후보가 조율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주민들은 구의회 하반기 원구성에 대한 궁금증보다는 주민대표인 의원들이 지역 내 각종 갈등진화에 나서주길 바라는 희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다수의 주민들은『대다수의 의원들은 민감한 사건 해결에 날카롭게 나서기보다는 대접 받길 바라고 지역구나 관심 분야 챙기기만 급급한 것만 같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