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 이재복) 는 지난 10일 연희동주민센터 3층에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가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자장면 무료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른아침부터 모인 회원들은 능숙한 솜씨로 양파를 손질하느라 분주하다. 4층 직원식당 주방 한켠에서는 무더위에도 센불에 자장을 볶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20여명의 회원들은 완성된 자장면과 미리 준비한 수박, 떡을 배식한 후 어르신들의 식사를 거들었다.
7년째 매월 2번 이상 자장면 배식봉사를 이끌어온 연희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재복 회장은 『반년동안 동네 곳곳에서 일자리 사업에 참가해오신 어르신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다. 직접 만들어 더 맛있는 자장면을 별미로 드시고 여름철 건강을 챙기셨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연희동 임구윤 동장은 『여기 계신 어르신들이 외로운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었고 골목길을 깨끗이 정리하거나 학교 앞을 지켜주셨다. 활기찬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고 감사드린다.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정성스레 마련한 음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한편 연희동주민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와 거리환경지킴이, 안심귀가 파수꾼 등 공익형에 각각 10명, 50명, 4명이 참가했으며 재활용정거장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단, 스쿨존 안전지킴이 등 시장형에 각각 6명, 9명, 6명이 참여했다고 보고한 후 어르신들의 활동소감을 청취했다.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