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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좌동 제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sdmnews 옥현영 기자
2016-06-07 09:29
조합설립 10년만에 착공식 갖고 첫 삽
5월 31일부터 분양 시작, 총회 갖고 사업계획 변경
1061세대, 남가좌 핫플레이스 인기 폭주 예상
남가좌1재건축 조합의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명지대학교 강당에서 열려 사업시행 계획 변경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6월 분양을 앞둔 남가좌동 제1구역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석곤, 이하 남가좌1재건축)의 2016년 정기총회가 지난 21일 명지대학교 본관 10층 강당에서 열렸다.
남가좌1재건축은 지난 2월에는 조합원 440명과의 분양 계약체결을 100% 완료해 사업에 대한 조합원의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정석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착공준비를 하면서 유상매입 대상이었던 국공유지에 대해 서대문구로부터 무상양도 받는 대신 기존 정비계획 1061세대 중 59㎡이하 소형주택 일부를 구에 기부채납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인가조건이 변경되면서 일반분양이 다소 늦어진 감이 있다』고 설명한 뒤 『행정청의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조합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해 변경된 것인만큼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분양시장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조합원의 부담이 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분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남가좌1재건축은 감사보고를 들은 후 1호 안건인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 추인 및 승인의 건 ▲조합정관 일부 개정 승인의 건 ▲2016년도 조합예산(안) 승인의 건 ▲협력업체 선정 승인(추인)의 건 등 4개 안건에 대해 조합원의 동의를 구했다.

특히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에서는 경미한 변경으로 전체 전용면적 대비 전용 85㎡이하 규모의 건설비율을 84.35%에서 84.09%로 줄이고 국공유지 무상양도 대신 소형주택 41세대를 임대아파트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2호 안건인 조합정관 변경을 통해 임원 임기를 선임된 날로부터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고 총회 의결을 거쳐 연임할 수 있도록 해, 사업 마무리 시기에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조합 임원 선출 비용을 줄이는데 대해 조합원의 동의를 구해 원안 가결됐다.

이외에도 주택건설공사 감리 용역, 굴토심의 용역, 소송위임업무 등 사업진행을 위한 11개의 협력업체 선정건도 통과됐다.
한편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해 5월 초순으로 예정됐던 일반분양이 한달가량 늦어지기는 했으나 남가좌1재건축조합은 5월 31일 특별분양을 시작으로 6월 초순까지 일반분양 신청을 마무리 짓고, 6월 3일 착공식을 가져 조합설립 1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된다.


<옥현영 기자>